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문단 편집) === 미란 === 다방에서 일하는 매춘부. 배우는 채시현. 만종이 자신의 여자를 섬까지 끌고가는 것을 거부하는 사장에게 따따블을 줘 그의 집까지 데려와 성관계를 한다. 이때의 만종을 보면 스타킹을 찢고 강간을 하듯 매우 거칠게 성관계를 하는데, 만종의 여성에 대한 가학적 성향이 드러난 장면이다. 아이러니하게 별다른 비중은 없고, 무시당하는 인물인데도, '''작중 내내 선한 행동을 하는 인물이다.''' 연희에게 뒤통수를 맞고도 화를 내지 않고, 복남에게 되레 "미안해요 언니"라며 먼저 말을 꺼낸다. 그리고 "만종과 같이 살 바에는 서울로 도망치라"고 제안한다. "딸(연희)한테는 아버지가 있어야 한다"는 복남의 말에, "나도 아버지 없이 잘만 컸다"며 괜찮다고 한다. 그 말에 대한 복남의 대답은 '''"[[반어법|디~게 잘도 컸네.]]"''' 복남이 연희를 데리고 섬에서 탈출하려 할 때, 배를 불러와 준 것도 미란이다. 복남이 폭행당하는 걸 철종에게 "어떻게 좀 해보세요!"라며 말렸지만, 끝내 철종에게 끌려가 강간을 당한다.[* 끌려간 이후의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폭력적이며 육욕의 노예처럼 행동하는 철종이기 때문에 정황상 그렇게 추정된다.] 이후로는 영화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살아서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철종에게 끌려간 시점은 연희가 죽은 당일이며, 복남이 사건을 일으키기까지의 시점은 딸이 죽고 며칠 후 인 것도 있고, 미란은 외지인이며 사장의 입장에선 섬까지 들락거리는 귀중한 상품이기 때문에 죽었으면 반드시 외지로부터 반드시 사람이 오기 때문이다. 미란은 이 섬사람들과 다르게 외부인에다가 직장도 있어서 잘못 죽였다가 밖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미란은 복남에게 가해를 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복남의 탈출을 도와주려고 한 사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